암참-한국산업인력공단, 중앙대서 ‘제12회 혁신캠프’ 개최

/제공 =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는 17일 중앙대학교에서 ‘제12회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하는 암참 혁신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10명의 암참 멘토진이 200여명의 학생과 만나 글로벌 취업 시장에서 필요한 역량에 대해 강연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글로벌 기업의 리더로 구성된 암참 멘토진들은 오늘 혁신캠프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조언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1부의 CEO 특강에서는 마이클 콜란 아머스포츠코리아 대표이사와 전중훤 한국DXC테크놀로지 엔터프라이즈서비스 대표이사, 콜름 플라나간 서울외국인학교 총감이 커리어 계획에 필요한 역량에 대해 강연했다.

2부의 멘토링 세션에서는 소규모 그룹의 학생들과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특강을 진행한 3명의 멘토 외에도 제프리 존스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 이성웅 한국아이비엠 상무, 권희용 한국오라클 상무, 김동원 한국필립모리스 차장,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초청한 ‘케이-무브’(K-Move) 멘토 2명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