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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바이오니아, 해외시장 개척 소식에 ‘강세’

[특징주] 바이오니아, 해외시장 개척 소식에 ‘강세’

기사승인 2017. 11. 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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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 주가가 미국·중국 등 해외시장 확대 노력을 배경으로 상승세다.

바이오니아는 20일 11시 5분 코스닥시장에서 12.35%오른 10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1992년 국내 바이오벤처1호로 창업에 착수해 연매출액 30% 이상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하는 유전자 기술 전문기업으로 성장해왔다. 국내 최초 올리고 DNA·RNA와 PCR용 효소 국산화에 기여했다고 평가된다. 미국 현지법인 Bioneer, Inc.·중국 현지법인 Bioneer Shanghai와 협력해 해외시장 확대 노력에 박차를 가했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이 61억원으로 전년 동기 51억원대비 119% 성장했다. 당기순이익은 15억원 손실이 났으며 지난 동기 59억원 손실에 비해 25% 줄어든 셈이다. 바이오니아는 1992년 8월 최초자본금 8억원으로 시작해 수차례 유·무상증자를 통해 자본을 확장했다.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이사는 화학 박사로 산업연구원(KIET)에서 수습연구원, 생명공학연구소에서 분자세포생물학 연구원으로 근무한 후 1992년 바이오니아를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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