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퀘스트가 자회사 드림텍의 성장 기대감에 상승세다.
유니퀘스트 주가가 코스피 시장에서 24일 오전 11시 15분 전일대비 5.3% 오른 7890원에 거래중이다.
유니퀘스트는 해외 비메모리 반도체를 국내시장에 공급하고 국내 IT제조사에 기술지원·교육 등을 포함하는 토탈솔루션 사업을 해왔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이 57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716억에 비해 80% 감소했다.
반면, 관계기업 지분법손익을 통해 전년동기 19억원 적자에서 올해 3분기 49억원으로 흑자 전환해 138% 상승했다. 관계기업에 유비컴·매그나텍·엑시오스·유큐아이파트너스·드림텍·피엘케이 등이 있다.
KB증권 이병화 연구원은 “유비퀘스트 자회사 드림텍을 통해서 모바일 전장 헬스케어 제주 부문의 역략을 강화하고 있다”며 “드림텍은 다음해 상반기 기업 공개를 예상하고 있어 유니퀘스트에 기업평가에 영향을 줄 것이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