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회를 맞이한 ‘플라스틱산업의 날’은 중소플라스틱기업인들의 결속을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0여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국회·유관기관·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올해 ‘자랑스러운 플라스틱산업인상’은 강선중 크로바케미칼 회장에게 수여됐다. 강 회장은 42년 동안 정밀화학 포장용기 및 초고순도 반도체 시약용기 생산에 전념, 국내 정밀화학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이날 수상자 및 유공자로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에 △한구수 한창화학 회장 △염재순 세창프라스틱공업사 대표 △김종걸 대영합성 대표이사 △김순용 우성산업사 대표 △이호성 강원파이프산업 대표 △안용개 금정산업 전무이사 △양지수 디에스아이 대표 등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