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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업무공백 해소’ 틈새일자리 창출 사업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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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7. 11. 28. 15:48

부산시가 훈련된 대체인력을 확보해 업무공백을 해소하고, 틈새일자리를 창출하는 ‘현장맞춤형 대체인력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의 참여사업체를 확대한다.

시는 부산여성가족개발원과 5개 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29일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육아휴직 부담 없는 직장만들기’에 동참하는 사업체 협약식을 호메르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 찾아가는 현장맞춤형 대체인력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부산시의 지원을 받아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이 수행하고 부산시 5개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사업은 육아휴직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동료직원이 나눠서 해결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훈련된 대체인력을 투입해 기업과 직원들의 육아휴직 부담을 덜어주고 틈새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여성가족개발원과 부산시여성인력개발센터를 비롯해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에 동참하는 100여개사가 ‘육아휴직 부담없는 행복한 직장 만들기’ 협약을 체결한다.

또 우수사례발표회에서는 대체인력 구직자를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준비된 대체인력을 알선 받아 바로 업무에 투입될 수 있었던 녹산산단의 업체 사례, 다태아를 출산한 근로자의 육아휴직 사례, 대체인력으로 취업하여 정규직으로 전환한 사례 등 다양한 업종의 11개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사업은 대체인력 활용이 어려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대체인력 일자리 개척단을 구성해 찾아가는 컨설팅을 해주고, 직장 현장직무연수(OJT)를 포함한 직무훈련과 현장적응훈련으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훈련된 인력을 공급해 인력수요처와 공급처의 상호협력을 통한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체인력일자리를 100여개를 창출하고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 관계자는 “대체인력이 충분히 충원될 경우 회사와 직원 모두 마음 편히 육아휴직을 활용해 출산율 증가로 이어지게 되고 경력단절여성들은 대체인력으로 취업해 정규직으로 진입하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등 부산여성고용률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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