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은 ‘조선이 버린 천재들’에서 다루고 있는 안산의 실학자 성호 이익 선생을 중심으로 생존 당시 주목받지 못했던 비운의 천재나 승자의 역사에 묻히고 왜곡됐던 인물들을 재평가하는 내용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강연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강좌에서 사전접수 받고 있다.
시는 올해 안산의 책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시민대상 도서 공모 및 선호도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이달 중 ‘2018 안산의 책’을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