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익 삼육대 총장, 기말고사 간식 나눔

김성익 삼육대 총장은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식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제공=삼육대

김성익 삼육대 총장은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식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11일 저녁 김성익 총장은 위경수 총학생회장과 후임 김준섭 총학생회장 당선자, 김용선 학생지원처장, 학생처 직원들과 교내 중앙도서관, 학생회관 휴게실, 생활관, 고시반 등을 돌며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꽈배기도넛 2000개와 두유 1000개를 전달했다.

김 총장은 “시험기간에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직원들과 뜻을 모아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열심히 시험을 준비해 좋은 결실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전달된 도넛은 삼육대 직원들이 직접 만들었다.

윤세용 학생(생명과학과 4년)은 “총장님께서 직접 나눠주신 간식을 친구들과 함께 먹으며 잠시나마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남은 시험도 열심히 치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