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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연구소에 따르면 군위군농촌발전연구소는 군위군과 경북대학교가 상호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기술개발로 지역 농업, 농촌 발전을 도모하고자 대학교수, 연구원, 선도 농업인 16명으로 2011년 조직됐다.
현재 박순기 경북대학교 교수가 연구소장을 역임하며 매년 군위에 필요한 농업, 농촌 관련 과제를 제안해 오고 있다.
특히 올 한해 대구대학교 전하준 교수의 ‘군위딸기 자가 육묘시스템 보급방안’과 사과연구소 박무용 연구관의 ‘황색계 황옥과 소과종 루비에스 품종 사과특화단지 조성’, 경북대학교 이상문 교수의 ‘군위군한우산업 발전방향’, 대구경북연구원 석태문연구위원의 ‘로컬푸드직매장 및 종합가공지원센터지원’, 경북대학교 장우환 교수의 ‘군위군 농업테마공원조성사업’ 등의 제안과제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성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군위군은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라는 신념을 가지고 농업발전을 위해 산?학?연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