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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국립어린이과학관 개관…인터넷 예약제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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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만 기자

승인 : 2017. 12. 2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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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와룔동 '국립서울과학관' 리모델링... 22일 정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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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 종로구 와룡동에 위치한 옛 국립서울과학관을 어린이전용 ‘국립어린이과학관’으로 리모델링하고 22일부터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립어린이과학관은 국가 차원의 어린이를 위한 과학문화공간이 부족하다는 인식 아래 또래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과학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설립됐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전시품 비중을 대폭 확대하고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한 과학체험학습이 가능하도록 감각놀이터, 상상놀이터, 창작놀이터 등 총 3개의 놀이터로 구성했다.

1층에 위치한 감각놀이터는 성장 시기별 발달특성을 고려한 감각체험 및 감성놀이 활동을 통해 인지능력을 향상시켜주기 위해 감각체험, 스포츠코너, 영유아 전용공간으로 꾸며졌다.

2층에는 관찰·탐구·실험을 통해 문제해결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상상놀이터와 아트 스튜디오, DIY공방, 디자인랩, 도예체험공방 등 예술적 감각을 키우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창작놀이터(제작공방)로 이뤄져 있다.

아울러 천체투영관(79석)과 심해저 생물과 공룡들을 입체영상으로 즐기며 재미와 학습을 함께할 수 있는 4D영상관(48석), 과학연극과 뮤지컬, 과학쇼 등을 즐길 수 있는 과학극장(107석)도 새롭게 만들어 졌다.

어린이과학관은 휴관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및 주말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되며, 관람을 위해서는 반드시 인터넷(www.csc.go.kr)을 통해 사전 예약 신청을 해야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어른 2000원, 어린이·청소년 1000원, 유아는 무료다. 주차공간이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유영민 장관은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것은 ‘과학’이며, 어린이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어린이과학관’”이라며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어린이과학관’에 자주 와서 마음껏 상상하고, 또 상상한 것을 체험하거나 과학적 도구로 직접 만들어 보면서 미래의 꿈을 마음껏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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