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올림픽 개회를 앞두고 안전확립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우선 선수촌과 모든 경기장에 경찰력을 동원해 선수 입장 전부터 경기 종료까지 24시간 경비·안전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대회 기간 경찰특공대 요원, 신형 장갑차, 드론 차단장비, 열화상카메라 등 대테러 장비를 배치하고 외곽 검문소 39곳에 차량 차단장비와 감속 유도시설을 설치한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등 테러 취약시설과 외국 외교관들의 국내 공관 등에도 경찰력을 증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스키·스노모빌 신속대응팀 운영, 경기장 안팎 돌발상황에 따른 신속조치 차원에서 전기 이륜차를 투입, 교통전담 부대 운영 등도 진행한다.
특히 CCTV, 헬리콥터 영상 전송시스템 등의 관제시스템을 구축, 대회 상황과 주변 교통 상황 실시간 파악에도 나선다.
경찰은 북한의 올림픽 참가가 사실상 확정된 상황에서 신변보호대 운용 등 대책 마련도 병행키로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계획대로 현장에서 실행되도록 세심히 점검하고 대회 지역과 더불어 전국 주요 도시 치안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