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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 1등·2등 동시 당첨자 후기 “가장 먼저 가족이 생각났다”

연금복권 1등·2등 동시 당첨자 후기 “가장 먼저 가족이 생각났다”

기사승인 2018. 01. 1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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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 1등·2등 동시 당첨자 후기 "가장 먼저 가족이 생각났다" /연금복권 당첨번호 조회, 연금복권 당첨번호, 사진=나눔로또
340회차 연금복권 1등·2등 동시 당첨자의 후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340회 연금복권 1등과 2등에 모두 당첨된 A씨는 지난 4일 '나눔로또'와의 인터뷰를 통해 "친구들과 술 한잔하고 복권 판매점에 들러 복권을 구매했다. 한 장식 빼려고 했는데 6조가 두 장이 나와서 그냥 샀다. 추첨 다음날 사무실에서 인터넷으로 번호를 맞춰보는데 1등 당첨번호와 일치해 깜짝 놀랐다. 당첨되고 나서 가족이 가장 많이 생각났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당첨자는 '당첨이 되기 위한 본인만의 전략이나 구매 방법이 있냐'는 물음에 "매주 로또복권과 연금복권을 1만 원씩 구매한다"고 답했다.

이어 "매달 나오는 1등 당첨금은 생활비로 쓰고, 2등 당첨금은 사업 자금으로 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금복권 1등 당첨금은 매월 500만 원씩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390만 원 정도다. 2등은 각 1등의 맨 끝자리 앞뒤 번호로 당첨금 1억 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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