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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광명시에 따르면 에코건축학교는 환경 친화적인 재료를 활용해 현재 활동하고 있는 유명 건축가들과 나만의 독특한 건축모델을 만들어보는 특별한 진로탐색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진행되며, 한국의 고전 건축물을 탐방하는 현장학습과 실무분야를 익힐 수 있도록 국내 유명건축디자인 전문가들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접수 마감은 2월 5일까지이며, 광명시는 물론 인근 지역 중·고등학생 30명을 모집한다. 다문화가정, 차상위계층, 사회취약계층의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참가 학생들이 국내 유명 건축 디자이너들과 아이디어 스케치, 디자인 결정하기, 모델하우스 만들기 등 실제 건축 과정에서 이뤄지는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며 미래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