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청은 사브르와 플러레 두 종목의 여자 펜싱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최명진 코치(전 국가대표 플러레 코치) 영입에 이어 2018년 김미나 선수까지 전력을 보강했다.
이번 첫 대회에서 플러레 종목 김미나 선수가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고, 플러레 종목 단체전에서도 3위에 올랐다.
사브르 종목 역시 2017년에 이어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한편 단체전에서 맞수인 익산시청팀과 좋은 경기를 펼쳤으나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는 김지영(국가대표)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