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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경주 호텔, 최고 호텔 1위 선정

힐튼 경주 호텔, 최고 호텔 1위 선정

기사승인 2018. 01. 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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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호텔, 2018 ‘트루어워즈’ 론칭, 고객이 뽑은 최고의 스테이와 레스토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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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호텔이 호텔&레스토랑 어워즈인 ‘2018 트루어워즈’를 론칭하고 스테이와 고메 부분별 수상 업체를 발표했다./제공=데일리호텔
호텔·레스토랑 예약 앱 데일리호텔은 21일 자체 고객 리뷰 시스템인 ‘트루리뷰’의 고객 후기 데이터 150만개를 분석해 국내 최대 규모 호텔&레스토랑 어워즈인 ‘2018 트루어워즈‘를 론칭하고 스테이와 고메 부분별 수상 업체를 발표했다.

‘데일리 트루리뷰’는 데일리호텔을 통해 스테이와 고메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300만명의 고객이 평가한 청결, 서비스 등 항목별 점수와 리뷰로 구성됐다. 트루리뷰는 전국적으로 3만여 곳의 스테이와 전국 뷔페·레스토랑 1000곳이 등록돼 있으며, 현재 리뷰 데이터는 150만건에 이른다.

‘최고의 스테이’를 뽑는 ‘최고의 호텔’ 부문의 1위는 힐튼 경주 호텔이 차지했다. 아름다운 보문 호수에 자리잡은 힐튼 브랜드의 호텔인 힐튼 경우 호텔은 다양한 체험 시설은 물론 뛰어난 자연 경관으로 가족 여행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항목별 평가에서 시설 부분은 5점 만점에 4.9점을 받았으며, 청결과 위치 서비스 모두 평균 4.7점 이상을 받았다.

2위는 제주 신라호텔로 제주도 최고의 리조트형 특급 호텔이라는 평이 아깝지 않다는 평가다. 3위는 부산의 파라다이스 호텔이었으며, 해운대 해변을 오션뷰로 만끽할 수 있는 야외 오션 스파의 인기는 여전했다. 5위는 서울 신라호텔이었으며, 최상의 서비스와 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루프탑 수영장 뷰와 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켄싱턴 제주 호텔·포시즌스 호텔 서울·씨마크 호텔 강릉·파크 하얏트 서울·남해에 위치한 사우스케이프 리니어 스위트 호텔·히든클리프 호텔 앤 네이처·해비치 호텔 제주·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파크 하얏트 부산 등이 뒤를 이었다.

호텔 부문에서 고객들이 가장 주목한 키워드는 부대 시설과 조식이었다. 아이, 가족이라는 키워드도 높은 빈도로 관찰됐다. 호텔이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최고의 리조트’ 부문의 1위는 곤지암 리조트였다. 스키장·스파·화담숲 등 다양한 부대 시설로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종합 리조트로 인정 받았으며, 특히 곤지암 리조트는 언제 가도 만족스럽다는 의견과 함께 접근성과 자연 경관의 우수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위는 홀리데이인 리조트 알펜시아 평창으로 대관령의 깨끗한 자연 속에서 다양한 부대 시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돼 있어 가족 여행에 적합하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롯데 부여 리조트가 3위를 차지했다. 쇼핑과 레저, 문화 체험 모두를 누릴 수 있으면서도 한적하고 아늑한 분위기라는 의견이었으며, 4위는 대명 리조트 소노펠리체로 독립된 리조트를 누리면서도 넓고 쾌적한 객실에서 즐기는 전망이 최고라는 평가였다. 5위는 해비치 리조트 제주였다. 리조트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세련되고 깨끗한 점이 만족스럽다는 리뷰가 많았다.

‘최고의 펜션, 풀빌라’ 부문에서는 강릉에 위치한 미술시간펜션이 1위를 차지했다. 강릉 경포대의 오션뷰를 전 객실에서 감상 가능하다는 점과 객실마다 마련된 풀빌라가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풀빌라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청결 평점이 4.7점을 기록하면서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위는 젠하이드어웨이 제주로 청결하게 관리되는 인피니트 풀과 아름답고 뛰어난 시설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3위는 강릉의 라미아까사 풀빌라였다. 객실마다 개별 수영장이 있고, 옥상 테라스 시설에서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모든 항목에서 4.7점 이상의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4위는 제주의 모던플레이스로 감각적인 실외 디자인과 깔끔한 화이트톤의 실내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5위는 제주의 모이헤이였다 다섯가지 테마로 구성된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북유럽풍부터 빈티지풍까지 감각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고의 부띠끄 호텔’ 부문에서는 서울에 위치한 도봉 호텔베이204가 1위에 올랐다. 지난해 7월 개장한 호텔로 깔끔한 인테리어와 최고급 마감재, 특등급 침구류가 구비된 시설로 만족도 높다는 호평을 받았다.

2위는 대전에 위치한 유성호텔 스탕달로 높은 접근성과 객실 청결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3위는 청주 호텔 뮤제오로 청주 최초의 프리미엄 부티크 호텔로 5성급 호텔에 비견될만큼 훌륭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4위는 서울의 신림 뜨랑블루 호텔로 친절한 응대와 멋진 룸 컨디션이 인상적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5위는 스테이 호텔 강남이었으며, 역삼역에 근접한 접근성과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고의 고메’에 뽑힌 ‘최고의 뷔페’ 부문에서 1위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운영하는 더 마켓 키친이 차지했다. 포시즌스의 품격을 뷔페로 옮긴 기품있고 고급스러운 맛의 향연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최상의 식재료를 이용한 건강한 음식, 가격만큼 값어치를 하는 곳, 디저트는 뷔페 중에 최고 수준이라는 최상의 평가를 받았다.

2위는 롯데호텔 서울의 라세느였다. 전문 쉐프들이 선보이는 200여가지의 요리의 수준도 훌륭하고, 자연을 테마로 한 예술적인 다이닝 공간이 멋지다는 평가도 다수 였다. 특히 섬세한 서비스 마인드를 언급하는 평가도 많았다. 3위는 웨스틴 조선 서울의 아리아로 클래식한 무드와 요리의 본질에 가까운 맛과 풍미가 최고의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4위는 그랜드앰배서더서울풀만의 더킹스였다. 살아있는 해산물, 신선한 식자재로 가격 대비 최상급의 요리를 선사하는 뷔페라는 리뷰를 받았다. 특히 해산물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언급됐다. 5위는 리버사이드호텔의 더 가든 키친이었다. 최고 가성비 뷔페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200여가지가 넘는 다양한 요리에 대한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최고의 레스토랑’ 부문에서는 서울 강남의 고메램이 1위에 올랐다. 홋카이도식 양고기 요리 전문점인 고메램은 양고기 특유의 냄새를 줄여 부드럽고 맛있는 양고기를 맛볼 수 있어 좋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직접 구워주는 서비스, 친절한 설명이 곁들여져 높은 만족도를 선사한다는 평가다.

2위는 바르바코아 이태원점으로 4개국의 치킨·포크·비프·씨푸드 바비큐를 맛볼 수 있어 사랑을 받고 있다. 3위는 63빌딩에 위치한 워킹온더클라우드로 63빌딩에서 즐기는 야경과 최상급 코스 요리의 조화가 환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4위는 용산에 위치한 마하나가로 가격 대비 훌륭한 태국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멋진 인테리어가 선사하는 화려한 분위기가 눈을 사로잡는다는 리뷰가 다수를 차지했다. 5위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보칼리노였다. 정통 이탈리안 파인다이닝으로 맛과 서비스 모두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서울 용산의 셰프테이너·서울 마포의 윤성용 레스토랑·63빌딩의 슈치쿠·하이디라오 홍대점·강남에 위치한 탑클라우드52·강남에 있는 스터번·로리스 더 프라임립 등이 최고의 레스토랑에 랭크됐다.

고메 부문에서 고객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맛‘이었으며, 친절과 서비스 항목에 대한 평가도 놓치지 않았다. 특히 ‘가성비’에 대한 언급이 가장 높게 나타나며, 맛과 서비스를 고려한 가성비에 대한 평가가 면밀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인식 데일리호텔 대표는 “데일리 트루어워즈는 트루리뷰를 통해 고객이 직접 선정한 최고의 스테이와 고메를 알리고자 마련했”며 “올해도 트루리뷰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최고의 서비스와 풍성한 혜택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호텔의 트루어워즈는 최고의 스테이, 최고의 고메 선정에 이어 24일 여행타입별 추천 스테이 부문과 31일 방문유형별 추천 레스토랑 등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트루어워즈 런칭에 맞춰 선정된 스테이와 레스토랑을 특가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획전과 함께 오는 3월 1일까지 간단한 쿠폰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하루만 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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