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진로지도사 1급 자격과정’ 응시 교직원 전원합격

수원여자대학교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진로상담 및 취업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진로지도사 1급 자격과정’에 응시인원 전원 합격했다./사진 = 수원여대 제공

수원여자대학교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진로상담 및 취업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진로지도사 1급 자격과정’에 응시인원 전원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

(사)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한 ‘진로지도사 1급 자격과정’에 교직원 39명이 참여했으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 맞춰 재학생들의 진로·심리 상담,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전문 상담 지원 조직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주요 커리큘럼은 △진로지도의 이해 △진로상담·직무상담·취업상담 △세부적인 진로상담의 이론과 프로세스의 이해 △상담기법과 검사도구의 이해 △학생지도 및 상담기법 △실전 취업지원전략 등으로 구성돼있다.

손경상 수원여대 총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사회적 변화 속에서 글로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며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전문 여성 인재를 양성하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