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삼성전자 ‘갤럭시S8·S8 플러스’ 상반기에 오레오 먹는다

삼성전자 ‘갤럭시S8·S8 플러스’ 상반기에 오레오 먹는다

기사승인 2018. 01. 25. 17:5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DSC00769
삼성전자의 ‘갤럭시S7’ 시리즈/사진=박지은 기자 @Ji00516
삼성전자가 상반기 갤럭시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업데이트 대상 기기를 25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내에 구글 안드로이드 최신 OS ‘오레오’를 갤럭시S7, 갤럭시S7 엣지, 갤럭시S8, 갤럭시S8 플러스, 갤럭시 노트 FE, 갤럭시노트 8, 갤럭시A5(2017), 갤럭시A7(2017), 갤럭시탭S3(LTE) 모델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들 기기의 업데이트는 오는 6월까지 순차적용된다.

구글의 최신 OS 오레오는 속도, 배터리 등 기본 성능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화면 구성, 그래픽 등 편의 기능도 추가됐다. 동영상을 보다가 다른 앱을 실행해도 작은 화면으로 영상을 계속 볼 수 있게 하는 기능을 추가했고, 음원 손실을 최소화한 고해상도 음원(LDAC)이 지원돼 보다 생생한 음원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다음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갤럭시S9’ 시리즈를 공개할 계획이다. 갤럭시S9은 듀얼 카메라와 고성능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자인은 기존 갤럭시S8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