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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24개 SW기업과 ‘인재양성을 위한’ MOU 체결

삼육대, 24개 SW기업과 ‘인재양성을 위한’ MOU 체결

기사승인 2018. 02. 0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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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삼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24개 소프트웨어(SW)기업과 ‘SW중심사회를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제공=삼육대
삼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24개 소프트웨어(SW)기업과 ‘SW중심사회를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각 기관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를 선도할 ICT·SW융합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고,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공동 발전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삼육대와 각 기업은 협약에 따라 △연구인력의 교류와 정보교환 △연구과제의 도출과 공동 및 위탁연구 수행 △산업계 수요 기반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재학생 참여형 실전적 산학협력 프로젝트 수행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인턴십) 활동의 장 제공 △상호 발전을 위한 인프라 공유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조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MOU로 ICT 산업계와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게 된 삼육대는 4차 산업을 선도하는 SW융합인재 양성체제를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교육과정을 업계 수요에 맞게 혁신하고, 모든 SW전공자를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문제 해결형 산학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해 실질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한 SW인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익 삼육대 총장은 “단순한 협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이를 프로젝트화 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길 기대한다”며 “삼육대와 각 기업이 함께 발전하고 나아가 국가 선진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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