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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건설현장·조선사 등 8200곳 안전점검

고용부, 건설현장·조선사 등 8200곳 안전점검

기사승인 2018. 02. 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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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산재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사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토록 지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설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안전 점검·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기 어려운 사업장은 지방관서·안전공단에 신청하면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고용부에 따르면 연휴기간 전·후에는 안전관리 분위기 이완, 생산설비의 가동중지·재가동으로 인해 사업장 안전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건설현장·조선사 등 8200여개소는 노·사 안전보건관계자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한다.

고용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일부 사업장에 대해선 불시에 지도·점검한다. 자율점검을 부실하게 운영한 사업장은 추가로 감독을 실시한다

고용부는 “연휴기간 중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응체제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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