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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원장후보에 임원혁·최정표·황성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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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성 기자

승인 : 2018. 02. 06. 17:54

KDI 원장 후보자 3명 압축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후보자가 3명으로 압축됐다.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 연구회는 6일 KDI 원장 후보자 심사위원회 개최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KDI 원장 후보자 3명은 △임원혁 KDI 국제정책대학원대학교 교수 △최정표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황성현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다. 후보자 심사위는 응모자 중 각각 3명을 후보자로 선정해 무순위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회에 추천했다. 이사회가 최종 결정을 내리며, 신임 원장 임기는 3년이다.

KDI 원장 후보자 중 임 교수는 1996년 KDI에 입사해 참여정부 출범 당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근자문위원을 맡았다. 지난해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청와대 경제수석 산하 중소기업비서관 후보로도 거론됐다. 임 교수는 김대중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장과 통일부 장관을 지낸 임동원 전 장관의 장남이기도 하다.

최 교수는 문 대통령의 싱크탱크인 ‘정책공간 국민성장’에서 경제분과위원장을 맡은 인물로 공정거래위원장 후보로도 거론됐다. 황 교수는 참여정부에서 한국조세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문재인캠프 비상경제대책단 멤버로 활동했다.
캡처
KDI홈페이지
김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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