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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원구, 내년 2월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제2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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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철 기자

승인 : 2018. 02. 08. 11:23

11억 투입해 중계동 지상 3층·연면적 348㎡ 규모 조성…9일 주민설명회 개최
조감도
‘노원구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제2관’ 조감도. / 제공=노원구
서울 노원구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원구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제2관’ 건립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내년 2월까지 11억원을 투입해 중계동 27-33번지에 지상 3층·연면적 348.23㎡ 규모의 사회적 경제지원센터를 조성한다.

센터에는 사회적 경제 기업 사무실·제품 생산실·공용 창고·휴게실 등이 들어선다.

사회적 경제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센터는 안정적인 사업 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9일 오후 2시 중계본동주민센터에서 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노원구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제2관 건립 주민설명회’ 를 개최한다.

주민설명회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을 비롯해 사회적 경제조직 관계자·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한다.

설명회는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제2관 사업개요 보고 △그간 추진사항 및 향후 일정 △설계 취지 및 내용설명 △주민의견 청취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김성환 구청장은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제2관은 사회적 경제조직의 안정적인 사업공간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공간이 될 것”이라며 “민·관 거버넌스에 기반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노원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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