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협력화, 협동조합 자립화 사업에 총 1억 8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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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화성시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협력화’ 공모사업은 지역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2개 이상의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지원 사항으로는 △공동 인프라 구축(공동 사업장, 설비 및 장비) △공동 R&D(제조·판매기법, 포장·전산회계 표준화 시스템, 국내외 특허 출원 및 규격인증) 등이다.
협동조합 ‘자립화’ 공모사업은 지역에 사무소를 두고 협동조합 기본법상 설립된 일반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자립화에 필요한 사업 개발비를 지원한다. 지원 사항은 △브랜드(네이밍, CI, BI 개발) △마케팅 홍보(온라인 및 오프라인 광고, 홍보물 제작) 등이다.
신청은 다음 달 2일까지 화성시 사회적공동체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서류 심사 및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기금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한다. 사회적경제 상생지원 공모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2015년 사회적경제지원기금 608억원(이자포함 620억원)을 조성하고 사회적경제 조직을 대상으로 컨설팅, 교육, 융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