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투데이갤러리]송영숙의 ‘카셀 Kassel, Germany’

[투데이갤러리]송영숙의 ‘카셀 Kassel, Germany’

기사승인 2018. 02. 26. 09:0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투데이갤러리 송영숙
카셀 Kassel, Germany(2017)
“송영숙의 작품을 마주하면 자연과 교감하면서 깊은 사색의 장으로 들어가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미국 출신의 세계적 사진작가 제리 율스만은 송영숙의 사진에 관해 이같이 말했다.

율스만은 “그의 작품은 목초지나 거칠게 일렁이는 바다 또는 한여름의 청명한 하늘처럼,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광경을 담고 있다”며 “이 일상의 장면을 한순간으로 대치해 사진 속에 붙잡아 둠으로써 보는 이에게 자연이 가진 무한한 생명력을 전하는 것이다”고 평했다.

송영숙은 폭넓은 감성을 시적 이미지로 풀어낸다. 그의 작품은 관람자의 감수성을 일깨우고 영감을 공유하게 해 준다.

한국의 첫 사진 전문 미술관인 한미사진미술관을 세우기도 한 그는 지난해 말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훈장 슈발리에장을 받았다.

한미사진미술관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