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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남 삼육대 교수, 한국잔디학회 신임 회장 선출

김경남 삼육대 교수, 한국잔디학회 신임 회장 선출

기사승인 2018. 02. 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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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삼육대학교는 이 학교 김경남 환경디자인원예학과 교수가 한국잔디학회 제16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제공=삼육대
삼육대학교는 이 학교 김경남 환경디자인원예학과 교수가 한국잔디학회 제16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2월까지 2년이다.

사단법인 한국잔디학회는 최근 경기 고양시 킨텍스 회의실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를 열고 차기회장으로 김경남 교수를 추대했다.

김 교수는 이날 취임사에서 “소통, 성장, 미래,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잔디학회를 만들겠다”며 “많은 관심과 격려 그리고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1984년 서울대 원예학과를 졸업한 김 교수는 동대학원에서 화훼원예분야 농학석사를, 1992년 미국 네브라스카 주립대학에서 잔디분야 농학박사를 취득했다.

박사 후 과정으로 네브라스카 주립대 식물병리실험실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연수했으며, 귀국 후에는 삼성그룹 잔디환경연구소에서 설계·시공·관리 기술자문 및 실무연구 총책임자로 수고했다.

2005년 삼육대에 임용됐고 한국조경학회 이사, 한국원예학회 이사, 서울월드컵주경기장 잔디그라운드 자문 및 연구위원 등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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