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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가뭄대비 20억원 투입... 가뭄대책 추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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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8. 02. 26. 11:31

180226(대지면 수리시설 개보수)
대지면 농수로 개보수 작업현장 /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농업용수 공급 및 영농 편의 제공을 위해 20억원을 투입해 가뭄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극심한 가뭄으로 저수율이 58%까지 저하되는 등 역대 최저 저수율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양파, 마늘 경작지에 저수지 농업용수를 사용할 경우 벼농사에 많은 농가가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업용수개발, 양수장 설치,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등을 읍면별 시행·위탁 및 합동설계를 통해 조기에 발주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낙동강물 양수, 관정개발, 수리시설 개·보수 등을 조기에 완료해 저수지 물 가두기 등 농업용수의 사전확보로 영농철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통해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온 힘을 다 하고 있다.

또 읍면 이장회의와 각종 회의 및 농업인 실용교육에서 논물 가두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상습 가뭄지역엔 논물가두기 수시점검 및 지도를 실시한다.

군은 가뭄 예방을 위해 양치할 때 컵 사용하기, 빨래는 한번에 모아서 하기, 설거지할 때 물 받아서 하기 등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운동을 홍보하며 군민들도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충식 군수는 “올해도 지난해처럼 가뭄으로 군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을 야기될 것이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가뭄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농업 및 일상생활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꼼꼼한 대비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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