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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위원장, “최저임금 상승 ‘소득주도 성장’ 출발점”

김상조 위원장, “최저임금 상승 ‘소득주도 성장’ 출발점”

기사승인 2018. 02. 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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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최저임금 상승은 ‘소득주도 성장’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상조 위원장은 2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김밥 프랜차이즈 바르다김선생 가맹본부르 찾아 “최저임금 상승은 소비활성화와 기업 매출증대라는 소득주도 성장의 출발점”이라며 “소득주도 성장을 통한 경제 활성화의 혜택은 외식업종에서 가장 크게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기 위해서는 고용감축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면서 “비용상승의 부담을 여러 경제 주체들이 나눠야 하며 모두 경제 활성화로 보상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바르다김선생 가맹본부에게 “가맹점주가 일자리 안정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주길 당부한다”면서 “정부도 가맹시장의 상생을 위해 협약 이행 평가 기준을 개정하는 등 할 수 있는 지원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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