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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의 개념이 ‘소유’에서 ‘거주’·‘공유’ 등으로 바뀌면서, 건설사들 역시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를 고려한 주택 서비스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2년 전국적으로 3만317가구가 공급된 임대아파트는 2014년 6만691가구로 껑충 뛰어 지난해 6만8728가구까지 늘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각종 주거 서비스를 선보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업계 최초로 부동산종합서비스 ‘디앤서(D.Answer)’를 론칭해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에 첫 적용한다.
임대인은 디앤서를 통해 공실현황·임대료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임차인은 공과금·입주민설문·주거생활 전반에 대해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향후 협력부동산을 통해 공실정보공유, 임차신청관리 등 확장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입주를 시작한 대림산업의 1호 뉴스테이 인천 ‘e편한세상 도화’는 전 가구 내 시설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입주 후 2년·4년·6년차 가구 내 렌지후드 필터·비데·에어컨 필터 등의 청소를 무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비슷한 시기 입주를 시작한 경기도 ‘수원 권선 꿈에그린’ 뉴스테이도 통합주거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화건설은 이 단지에 사물인터넷과 금융, 보육 및 교육, 가전 렌탈, 청소 및 이사, 카셰어링, 무인택배 등을 적용해 편리한 임대주택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임대아파트 공급이 증가하면서 각종 서비스와 특화평면 등을 선보이는 임대아파트들의 청약성적이 우수하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건설사들이 임대 관련 서비스를 확장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