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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정상회담’ AOA 지민, 덕유산 첫 산행 “인생은 등산과 같아”

[친절한 프리뷰] ‘정상회담’ AOA 지민, 덕유산 첫 산행 “인생은 등산과 같아”

기사승인 2018. 03. 2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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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지민
AOA 지민이 첫 산행에서 인생을 깨우친다. 

24일 E채널에서 방송되는 ‘산으로 가는 예능- 정상회담’(이하 정상회담)에서 지민이 산악회 회원들에게 득도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서 평소 걷기도 싫어한다던 지민은 첫 산행임에도 불구하고 평탄한 초반 코스에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러나 상대는 국내에서 네 번째로 높은 덕유산. 결국 지민은 계속되는 능선과 가파른 암벽에 괴성을 지르며 주저앉고 만다. 지민의 첫 산행을 응원해주기 위해 온 AOA 유나와 찬미의 등장에도 그는 팀에서 제일 뒤처지며 힘든 내색을 감추지 못한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능선을 오르내리던 지민은 “계속 오르락내리락하는 게 우리들 인생 같다. 산행을 통해 인생을 봤다”며 산악회 회원들에게 득도한 사연을 털어놓았다는 후문이다.

김민종과 노홍철, 김보성, 조우종, AOA 지민 등 개성 넘치는 멤버들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최초 등산 예능 ‘정상회담’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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