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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감사데이 연다

서울시,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감사데이 연다

기사승인 2018. 03. 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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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나눔 영웅 힐링 프로젝트' 진행…용산CGV서 '치즈인더트랩'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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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서울시가 평창 동계올림픽의 숨은 주역인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감사데이를 연다.

23일 시에 따르면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을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감사데이로 정하고 ‘나눔 영웅 힐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200여명의 봉사자들이 용산 CGV에서 2회에 걸쳐 영화 ‘치즈인더트랩’를 관람하며 영상을 통해 주연 배우 박해진의 감사 인사도 받을 예정이다.

약 1년 반의 대장정을 함께 해 온 전국의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 2만3000여명 중 서울지역 참여자는 약 7000명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016년 자원봉사자 모집·선발부터 시작해 교육·현장배치·진행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관여하며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했다.

안승화 센터장은 “올림픽에서 보여줬던 자원봉사의 성숙한 모습을 잘 발전시켜 내년 서울에서 있을 전국체전 등에서도 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는 계기가 되도록 문화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평가의 자리를 넘어 새로운 시작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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