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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담 “헤이즈·강다니엘 머리채 잡으며 관심받을 이유 없다”

육지담 “헤이즈·강다니엘 머리채 잡으며 관심받을 이유 없다”

기사승인 2018. 03. 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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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담 "헤이즈·강다니엘 머리채 잡으며 관심받을 이유 없다" /육지담 헤이즈 강다니엘, 사진=아시아투데이 DB
래퍼 육지담이 2차 가해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육지담은 25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인기에 눈멀어서 티 냈다고 비꼰 댓글을 갖고 이해도 못하고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시네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 능력으로 인기 얻고 싶습니다. 전혀 타 연예인 머리채 잡으면서 관심받고 할 이유도 없었습니다. 제가 무슨 일을 당했는지 끔찍했던 기억 억지로 꺼내 가면서 썼음에도 그냥 그 문락들을 통째로 삭제시키시네요. 진짜 다 관심 없고 진저리납니다. 제발 댓글창에서도 그만 싸워주세요. 2차 가해도 멈춰주시고요"라고 말했다.

앞서 육지담은 이날 오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전 소속사 CJ E&M과 계약을 맺은 뒤 방치됐고, 최근 한 달여간 정신병원에 입원해 조울증 진단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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