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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영주시에 따르면 2018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이 이날 제223회 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 당초 2024년까지 연차적으로 상환할 계획이었으나 무려 7년이나 앞당겨 채무를 상환했다.
그동안 시는 ‘채무 제로화’를 목표로 효율적인 재정운영과 재정투자사업에 대한 면밀한 사업성 검토, 세출조정을 통해 지방채 발행을 억제하는 등 재정 건전성 확보에 온 힘을 기울여 왔다.
2014년 말 398억원이었던 지방채를 지난해 말까지 103억원으로 줄였으며, 다음 달 말 지방채 전액 상환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투입됐던 13억여원의 이자액과 채무상환에 쓰였던 재원이 사회기반시설확충, 일자리 창출, 사회복지와 문화 등 시민을 위한 정책 사업에 투입된다.
영주시는 주민이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서천 제2가교 설치사업, 문화의 거리 재생사업, 하늘꽃마을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등 23건 18억원을 편성해 시민 복지와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추경 예산안은 본예산보다 400억원 증가한 6900억원이다. 일반회계는 377억원 증가한 6143억원, 특별회계는 23억원 증가한 757억원으로 확정됐다.
주요사업에는 지방채 조기상환 78억원, 노인복지시설 16억원, 가뭄해소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양수장 설치 10억원, 취수탑 및 전년도 관정개발지구 송수관로 매설 26억원, 수해 상습발생지역 예방을 위한 서천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25억원, 한국문화테마파크 부지매입 12억원, 댐수몰지역 문화재 이전비용 36억원, 도로 개보수사업 22억원, 읍면동 청사신축사업 30억원, 지역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생산자중심 대도시소비지 유통센터 개설 5억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우선 반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