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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2018 서울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운영

삼육대, ‘2018 서울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운영

기사승인 2018. 03. 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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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삼육대학교는 서울시민에게 식물과 정원 가꾸기에 대한 지식과 실습과정을 제공하는 ‘2018 서울시민정원사 양성교육(봉사·실습과정)’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제공=삼육대
삼육대학교는 서울시민에게 식물과 정원 가꾸기에 대한 지식과 실습과정을 제공하는 ‘2018 서울시민정원사 양성교육(봉사·실습과정)‘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식물·정원에 대한 다양한 실습과 폭넓은 ‘녹색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주도하는 녹화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육대는 2014년부터 서울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5년째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올해 교육은 지난 2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주 4시간씩 30주간 열린다.

강사로는 류병열, 김경남 삼육대 환경디자인원예학과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나서며, 계절별 화단 조성과 관리 등 식물·정원에 대한 다양한 실습·심화교육이 이뤄진다. 30주간의 교육과정은 오는 11월말 삼육대 환경디자인원예학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로 마무리된다.

김성익 삼육대 총장은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분들은 작품과 봉사를 통해 다른 사람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진정한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일 것”이라며 “그 행복을 매순간 누리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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