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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제17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세라젬, 제17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기사승인 2018. 04. 0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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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과 자율적 상생 협력 구축해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 제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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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이병익 세라젬 한국사업부문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이재근 세라젬 대표이사, 공영대 세라젬 글로벌사업부문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7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제공=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회원사 세라젬이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7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공정거래의 날’ 행사는 중견련과 중기중앙회가 공동 주관하며, 공정거래 제도의 발전과 기업 간 상생 협력, 자율준수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라젬은 건강한 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본사-가맹점 간 공정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라젬의 여성 전용 브랜드 나비엘·클럽밸런스5는 가맹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맹비·로열티비·홍보비를 별도로 받지 않는다. 프랜차이즈 업종에서 본사의 횡포 문제가 붉어진 인테리어 부문에서도 가맹점주가 시공 업체를 직접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점포 간 개점을 허용하는 거리를 정해 엄격히 준수하고 있으며, 가맹점 정기 교육·하도급 대금 조기 지급 등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가맹점과의 자율적 상생 협력과 공정거래 인식 확산을 통해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며 “윤리경영 및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의 모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세라젬을 포함해 중견련 회원사 4개사가 수상했다. 강일성 태양금속공업 부장, 윤창권 호원 전무, 최남진 유라코퍼레이션 이사가 중견·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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