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은 중증장애인의 취업의 길을 확대하고 독립적인 사회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도모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지원을 받아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 14명을 대상으로 제조업에 맞는 직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직업적응훈련 및 현장훈련, 취업알선 및 취업, 취업 후 적응지원 등을 돕는다.
이창호 관장은 “이 사업을 통해 참여자 개인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장애인이 취업을 통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개강식에는 사업 참여자 및 가족, 보호자, 아산시청 관계자 등 30여명 참석했으며, 한 보호자는 “자녀가 취업이 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