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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제작센터장 “‘주간아이돌’ MC 바뀐 이유? 미래를 위해”

MBC에브리원 제작센터장 “‘주간아이돌’ MC 바뀐 이유? 미래를 위해”

기사승인 2018. 04. 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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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새 MC 이상민, 김신영, 유세윤

 MBC에브리원 제작센터장이 '주간아이돌' MC가 바뀐 이유는 미래에 대한 준비 때문이라고 밝혔다.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스탠포드호텔에서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상민, 김신영, 유세윤, 조범 제작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날 조범 제작센터장은 "시기적으로 보면 MBC에브리원이 개편의 시기를 맞고 있다. 정규 프로그램의 MC 변동도 있고 새로운 시즌도 시작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범 센터장은 "지난 1년간 변화에 대한 것을 모색해왔고 준비해왔다. 이번 개편 시기를 맞아서 MC 체제의 변경을 진행했다"라며 "예능 프로그램이 대단한 철학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이번 '주간아이돌'의 변화는 새로운 활력으로 요약될 것 같다. 전체적으로 지난 7년간 시청자들돠 변화됐고 성장했다. 출연하는 아이돌들도 많은 변화와 성장을 했다. 그런 측면에서 '주간아이돌'의 미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어 "큰 도약이라기보다 앞으로 시청자들과 오래가기 위해 변화를 맞은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주간아이돌'의 새로운 면을 봐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아이돌의 숨은 끼와 매력을 파헤치는 아이돌 예능이다. 신인에게는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기존 아이돌에게는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장으로 통했다. 현재까지 '주간아이돌'을 찾은 아이돌은 152팀으로 총 696명이 다녀간 만큼 아이돌들의 필수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다.


8년만에 개편을 맞은 '주간아이돌'에는 디바, 샤크라, 샵 등 최고의 그룹을 탄생시킨 이상민, 다년간 '쇼챔피언' MC로 활약한 김신영, 수많은 콘텐츠를 만들어낸 유세윤이 새 MC로 발탁됐다. 이날 오후 6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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