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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우원식·김성태 등 원내대표 긴급토론, 김기식·드루킹 논란부터 남북 정상회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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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18. 04. 18. 21:00

뉴스룸

 18일 방송될 JTBC '뉴스룸'에서는 손석희 앵커의 진행으로 국회 교섭단체 원내대표 긴급 토론회를 연다. 

  

'JTBC 뉴스룸 원내대표 4인 긴급토론-김기식·드루킹 논란서 남북 정상회담까지'로 제목 붙여진 이번 토론회는 오늘 밤 뉴스룸에 이어 9시20분부터 10시50분까지 90분동안 진행된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동철, 평화와정의의 의원 모임 노회찬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네이버 댓글조작 사건'에 대한 여야 공방이 이어지고 있고, 중앙선관위에서 위법이란 판단을 받아 물러난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의 사퇴 후폭풍도 거센 상황이어서 오늘 토론회에서는 원내대표들 간 날 선 공방이 예상된다. 현재까지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해서 여당은 "오히려 우리가 피해자"라며 개인의 범죄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지만, 야당은 대선 부정까지 거론하며 특검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전 원장 사퇴와 관련해서도 야당들은 인사검증을 책임진 청와대 민정라인을 겨냥하고 있는 반면, 여당은 이에 맞서 '의원 전수조사'라는 카드를 던진 상태다.

  

이와 함께 오늘 토론회에서 원내대표들은 채 열흘도 남지 않은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각당의 입장과 전망·기대 등도 밝힐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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