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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기, 충북문화재단과 ‘도시 재생’ 지원에 맞손

한국도자기, 충북문화재단과 ‘도시 재생’ 지원에 맞손

기사승인 2018. 04. 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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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까지 산업단지 내 아울렛 매장 외부 등 새롭게 디자인
한국도자기
한국도자기와 충북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청주지역 ‘도시 재생 프로젝트’의 광경./제공=한국도자기
국내 도자기 브랜드 한국도자기가 청주 지역 도시 재생을 위해 나선다.

한국도자기는 충북 문화재단과 함께 청주 시민을 위한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도자기와 재단은 산업단지의 회색 시멘트 이미지를 산뜻한 이미지로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예술·디자인을 통해 공단의 역사와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2만6000여명의 고용창출을 이룬 청주산업단지 내 공간을 새롭게 개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도자기는 29일까지 타일 벽화·게시판·설치물 등으로 산업단지 내 아울렛 매장 외부와 고객쉼터 및 직지대로 사거리와 월명로 일대를 새롭게 디자인할 계획이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청주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시민과 공단 근로자들에게 볼거리와 문화의 향수를 전하고자 이번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다른 기업들도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발전과 함께 지역도시재생 문화운동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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