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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차승원 “우정출연 이유? 짧게 나오지만 강렬했다”

‘독전’ 차승원 “우정출연 이유? 짧게 나오지만 강렬했다”

기사승인 2018. 04. 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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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차승원
배우 차승원이 '독전'에 우정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차승원은 19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독전'(감독 이해영) 제작보고회에서 "짧은데도 강렬하게 등장할 수 있는 인물을 찾아 헤매고 다녔다"고 말했다. 

차승원은 극중 조직의 숨겨진 인물 브라이언으로 출연해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 차승원은 "그때 마침 친분이 있던 임 모 제작자가 이 영화의 출연을 제안했다. 강렬하고 뇌리에 남는 영화여서 덥석 물었다"고 전했다. 

이어 "우정이 깊지 않았는데 영화를 찍으면서 우정이 생겼다. 그래서 임 모 제작자의 다음 영화도 출연하기로 했다"며 웃어보였다.

한편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 영화로, 5월 24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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