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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생명살림교육에 대한 교직원 역량 강화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으며, 도내 중학교 교직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수 내용은 △학생위기 예방 및 생명살림교육을 위한 학교의 역할 △미디어 속 자살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 △중학생을 위한 생명살림교육 프로그램 ‘아이러브유’ 활용 안내 등이다.
이번 연수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 전화와 연계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또 연수를 이수한 교직원은 경기도교육청 생명살림교육 자체 강사인력풀에 등록돼 학생 생명살림교육을 위한 강사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교육청 안해용 학생위기지원단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생명살림교육을 활성화하고, 학교현장에서 생명존중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