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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프렉탈’ 중국시장 노린다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프렉탈’ 중국시장 노린다

기사승인 2018. 04. 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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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미디어와 현지 게임시장 진출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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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일 프렉탈 대표(오른쪽)와 김윤경 텐센트미디어 대표가 서울 삼성동 도심공항타워 텐센트미디어 사무실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제공=프렉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업체 프렉탈이 중국 게임 시장 진출을 위해 타깃 광고업체 텐센트미디어와 손 잡았다.

프렉탈은 23일 서울 삼성동 도심공항타워 텐센트미디어 사무실에서 중국 게임 시장 진출과 양사 간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담은 업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프렉탈은 게임 플레이 데이터를 토큰화해 게이머와 게임사에 수익으로 돌려주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 업체다. 텐센트미디어는 중국 최대 SNS·게임 플랫폼 텐센트를 기반으로 타깃 광고를 분석·운용한다.

이번 MOU로 양사는 △중국 게임 유저 확보를 위한 효율적 매체 선택과 광고 효율 분석 △중국 로컬라이징을 위한 전략 및 전술 제안 △양사의 사업 발전을 위해 양사가 보유한 노하우 및 자산 활용 등을 협력하게 된다.

김천일 프렉탈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중국 게이머들에게 익숙한 텐센트 SNS에서 모바일 앱 ‘프렉탈 플레이’를 접하고, 자신의 게임 데이터를 가치화할 기회를 폭넓게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 게이머와 게임사에 최적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지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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