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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민주당 강성권 예비후보가 제명됐다.
24일 더불어민주당은 여비서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부산 사상구청장 예비후보 강성권 씨를 제명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강 후보는 전날 오후 11시 35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여비서의 뺨을 때리고 멱살을 잡아 옷을 찢는 등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강 후보는 지난해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의원으로 있던 19대 국회에서 문재인 의원실 지역보좌관으로 일했다.
한편 이날 백혜련 대변인은 기자들에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추미애 대표는 물의를 일으킨 강 예비후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윤리심판원에 즉각 제명 조처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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