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경기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국비 500억원 확보...내년 10개 지정 목표

경기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국비 500억원 확보...내년 10개 지정 목표

기사승인 2018. 04. 26. 10:2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정부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계획 발표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
국비 500억원 확보, 올해 250억원 대비 2배 증가
도청사본관
경기도가 정부가 발표한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에 따른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대응에 나섰다. 26일 도에 따르면 정부 뉴딜사업 선정계획과 평가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경기도 지역 선정 물량에 대한 사업유형별 개수와 평가일정 등을 담은 뉴딜사업 평가계획을 수립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4일 제11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올해 100곳 내외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를 오는 8월까지 선정하는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계획안’을 의결했다. 계획안은 올해 100곳 중 70곳을 해당 시도가 직접 선정하고, 나머지 30곳은 중앙정부가 선정하도록 했다. 경기도에는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500억원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뉴딜사업에 확정된 국비 500억원을 기준으로 △우리 동네 살리기 1개소 △주거지 지원형 2개소 △일반 근린형 3개소 등 모두 6개소에서 도시재생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도시재생 모델은 사업지 면적 규모별로 우리 동네 살리기형(5만㎡ 이하), 주거지 지원형(5∼10만㎡), 일반 근린형(10∼15만㎡)으로 나뉜다.

도는 공모를 통해 6개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오는 7월 4~5일 시군에서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 서면평가(17일)와 현장실사(23~27일)를 거쳐 8월에 종합평가를 실시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게 된다. 도의 종합평가 결과는 국토교통부에 제출되며, 중앙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도는 이미 확정된 6개소 외에 정부가 선정하는 물량에서 도 지역이 4개소 이상 선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 10개소 도시재생 사업지구 선정을 위해 총력 지원할 예정이다.

또 도시재생네트워크, 경기연구원,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의 전문가 그룹으로 ‘도시재생 자문단’을 구성하고 시군 뉴딜사업 제안서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시군 도시재생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시재생특별회계를 통해 올해 21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한편 시군과 경기도시공사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해 정부가 선정하도록 돼 있는 공공기관 제안형 사업대상지 발굴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시도 균등배분에 따라 3개소 250억원의 국비를 배정받았으나, 올해는 6개소 500억원으로 2배가 증가됐다. 도는 쇠퇴지역 수와 거주인구, 주민의지 등을 감안해 경기도 배정물량 확대를 국회와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이종구 도 도시재생과장은 “경기도 도시재생뉴딜 사업은 노후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무너진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라며 “도의 역량을 집약하고 도민과 시군, 전문가 등이 협업해 경기도 지역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지구로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