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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학교보건진흥, 학교급식 영양사·조리종업원 대상 실습교육 운영

서울학교보건진흥, 학교급식 영양사·조리종업원 대상 실습교육 운영

기사승인 2018. 04. 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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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산하기관인 학교보건진흥원은 오는 28일부터 10월27일까지 학교급식 영양교사·영양사와 조리종사원 1000명을 대상으로 조리실습교육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실습은 보다 맛있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만들기 위해 한국조리사관학교와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 등 2개 전문기관과 연계해 운영된다.

특히 전문교육기관의 다양한 음식 조리법과 노하우 등 정보를 영양(교)사, 조리 종사원들에게 전달해 학교급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서울교육청은 설명했다.

교육은 △오븐을 활용한 바삭한 ‘전’ 요리 △바로 이 맛이야, 전통적인 세계 요리 △육류 비선호 부위 활용 요리 △국 요리 비법 등으로 구성됐다. 단, 메뉴는 각 주제별로 학교급식에 적용 가능하도록 했다.

오는 28일 오븐을 활용한 바삭한 ‘전’ 요리를 주제로 이뤄진 첫 교육은 한국조리사관학교와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에서 초·중·고교·특수학교 영양(교)사, 조리종사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박연선 학교보건진흥원장은 “조리실습 교육을 통해 학교의 영양(교)사와 조리종사원이 다양한 조리법과 노하우를 배워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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