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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초·중·고 학생들이 미래직업을 선택하고,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디자인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나노드림 플러스는 경기지역의 특화 산업분야인 첨단산업(나노기술) 체험, 미래적응능력 향상, 미래직업 및 유망학과 탐색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이 지원·운영하는 진로 프로그램으로, 한국잡월드·한국나노기술원·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단국대 과학교육과·대진대 과학영재교육원·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달부터 87회에 걸쳐 모두 9개 분야의 프로그램을 소속 학교 또는 한국잡월드 등에서 경기지역 청소년과 교사 약 6만761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과 미래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교 맞춤형 프로그램(3시간) ‘청소년 미래전망교실’ ‘나노교실 0.5’ △심화 프로그램(6~7시간) ‘청소년 미래전망캠프’ ‘토요나노교실’ △캠프형 프로그램(2박 3일) ‘나노캠프’ 등이 있다.
또 진로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사 대상으로 ‘미래전망프로그램 워크숍’과 ‘인사이트 워크숍’을 진행해 진로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반기에는 박람회 방식으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2018 진로직업체험박람회’와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에서 ‘2018 드림樂서’를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개인은 교육부 꿈길 사이트에서, 교사는 한국잡월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