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현장실습 기회 제공
|
올해 첫 도입되는 농식품 벤처창업 인턴제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현장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참여기업에는 잠재적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해 ‘멘토-멘티’ 간 협업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집대상은 △(인턴)농식품 분야 창업아이템을 보유 또는 아이템 발굴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멘토기업)지난해 매출액 1억 이상,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의 농식품 분야 기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협약을 거쳐 3~5개월간 주 24시간의 인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인턴 월70만원·멘토기업 40만원 가량 소정의 실습보조비와 창업교육이 지원되며, 실습종료 후 평가를 통해 우수인턴에게는 농식품 분야 선진국 해외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접수는 우편·인편 및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부 및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