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갤러리 조르주 브라크 | 0 | Oiseau Noir(65.1×50cm oil on canvas 19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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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근대 회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조르주 브라크는 파블로 피카소와 함께 입체파(큐비즘)를 완성하고 발전시킨 작가다.
1909~1914년 브라크와 피카소는 늘 함께 작업했고 새로운 작업을 시도했다. 2차원 평면 위에서 3차원의 오브제를 표현하기 위해 전통적인 구도를 바꾸는 등 이 시기 입체파 작품들은 미술사의 지형도를 바꾸면서 지금까지 많은 미술가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브라크는 말년에 ‘새’를 주제로 한 작품을 다수 발표했다. 그의 ‘Oiseau Noir’도 새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작가는 이 작품을 그린 1961년 12월, 살아있는 미술가로는 처음으로 루브르 박물관에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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