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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2018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개최

여가부, 2018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개최

기사승인 2018. 05. 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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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청소년박람회
여성가족부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24일부터 26일까지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를 여는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박람회는 ‘청소년 정책 주장대회’ ‘청소년 모의 선거’ 등 청소년 주도로 열리는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됐다.

개막식에는 청소년과 지도자·학부모·청소년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군산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모·선발된 청소년 4명이 개·폐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개막식에서는 그동안 청소년육성 및 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와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에 대한 시상도 이뤄진다.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미래 핵심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장래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5개 주제관(미래존·진로존·행복존·창의존·안전존) 가운데 하나인 ‘미래존’은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드론 △코딩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 분야를 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

이외에도 청소년들이 사회 문제나 정부 정책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직접 들려줄 수 있는 ‘청소년 정책 주장대회’와 ‘청소년 모의선거’ ‘청소년 도전 골든벨’ ‘청소년 동아리경진대회’ ‘청년 푸드트럭’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정현백 여가부 장관은 개막 당일 박람회장을 찾아 청소년들과 체험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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