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 예스는 성년의 날을 맞아 트렌디한 색감과 여성스러운 레이스 소재 등 다채로운 스타일로 구성된 ‘선셋 필터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하와이언 커플 시리즈는 하와이가 연상되는 트로피컬 플라워 프린트가 적용된 제품으로, 갓 스무살이 된 소녀들의 상큼한 감성을 그대로 담아냈다. 밝은 핑크 컬러가 여름 시즌 화려한 언더웨어룩을 연출해준다. 가격은 브라 2만9000원, 팬티 1만원대이다.
썸머 미드나잇 시리즈는 블랙 레이스와 스틸밴드를 매치한 세련된 스타일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어깨끈을 X자 스타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걸고리 장식이 섹시한 뒤태를 완성해준다. 가격은 브라 3만2000원, 팬티 1만원대이다.
화이트 버블 시리즈는 화이트 컬러의 레이스와 망 소재로 시원하고 깨끗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스트라이프 직조와 어깨끈의 그린 컬러 매치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디자인에 산뜻한 포인트를 더했다. 가격은 브라 3만1000원, 팬티 1만원대로 구성됐다.
예스는 트렌디한 컬러를 강조한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시원한 네온옐로우 컬러에 블랙 포인트 컬러를 매치한 ‘샤카 시리즈’는 스포티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선사하며 해질녘 해변의 석양을 표현한 ‘썬셋 바이올렛 시리즈’는 은은한 광택이 도는 원단을 사용해 오묘한 바이올렛 컬러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켜준다. 가격은 ‘샤카 브라’ 2만8000원, ‘썬셋 바이올렛 브라’ 2만7000원, 팬티는 1만원대이다.
김대현 예스 마케팅팀 과장은 “소녀에서 숙녀가 된 여성들에게 성숙미를 더해줄 수 있는 속옷은 장미꽃, 향수 등과 함께 성년의 날 선물로 매년 인기를 얻고 있다”며 “톡톡 튀는 컬러나 레이스 디자인 등 받는 이의 스타일까지 생각한 언더웨어 선물은 축하의 마음을 센스있게 전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