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프로스펙스, ‘유맥스·헬리우스’ 동시 출시…2018 트렌드 ‘레트로·고프코어’ 합류

프로스펙스, ‘유맥스·헬리우스’ 동시 출시…2018 트렌드 ‘레트로·고프코어’ 합류

기사승인 2018. 05. 28. 14:4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진자료1 - 유맥스 주이
프로스펙스 유맥스./제공 = 프로스펙스
프로스펙스는 토종 스포츠 브랜드의 오리지널 헤리티지를 이어갈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유맥스(U-MAX)와 헬리우스(HELIOS)는 프로스펙스 오리지널 라인의 아이덴티티를 이어가며 동시에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포부가 담긴 제품이다.

유맥스는 ‘뿜뿜’으로 대세 반열에 오른 모모랜드 멤버 주이가 신어 일명 ‘주이 신발’로 유명세를 탔다. 못생긴 듯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최근 대세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어글리슈즈 열풍을 이어나갈 아이템이다.

유맥스는 발을 감싸주는 입체적인 설계로 발이 작아 보이게 하고 높은 밑창으로 다리가 길어보이는 키높이 효과가 있다. 프로스펙스 오리지널의 상징인 ‘F’로고를 사용해 역동적이고 쾌활한 매력을 담아냈으며 푹신푹신한 쿠션감이 강점이다. 블랙과 화이트는 남녀공용, 핑크는 여성전용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6만9000원이다.

헬리우스
프로스펙스 헬리우스./제공 = 프로스펙스
또한 프로스펙스는 1998년 출시 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헬리우스B1’ 모델을 20년만에 복각해 2018년 버전으로 재출시 했다.

새로 출시된 헬리우스는 기존의 디자인을 살리는 한편 최신 기술을 적용해 기능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인의 발 모양을 연구개발해 최적화한 라스트를 활용하고 운동 및 워킹시 발생하는 열과 땀 등을 신속하게 잡아줄 수 있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 남녀공용으로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8만 9000원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중장년층이 헬리우스를 통해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듯 지금의 젊은층에게도 유맥스와 헬리우스가 소중한 추억 속에 함께 있는 아이템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프로스펙스는 오랫동안 구축해 온 스포츠 브랜드의 자존심을 지키며 새로운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국민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