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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시원한 맥주 한잔에 야외테라스의 낭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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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8. 06. 05. 06:00

답답한 도시에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자연에 대한 욕구와 조망 등을 선호하면서 테라스가 인기다. 해질 무렵의 아름다운 노을과 도심 불빛이 주는 야경을 선사하는 낭만은 테라스가 주는 백미다. 최근 특급호텔에서 야외 테라스를 일제히 오픈,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사진자료] 르 메르디앙 서울_1
르메르디앙 서울 ‘셰프 더 그릴’
△르메르디앙 서울 ‘셰프 더 그릴’

르메르디앙 서울의 레스토랑 ‘셰프 팔레트’는 야외테라스 가든에서 조용하게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셰프 더 그릴’을 운영하고 있다. 도심 속 테라스 정원에서 허브향과 신선한 공기를 느끼며 바비큐 그릴과 아웃도어 다이닝을 즐길 수 있어 연인이나 가족단위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일일 셰프가 돼 직접 바비큐를 구워먹는 방식으로 육류와 해산물 메뉴를 선택할 수 있고, 유럽 각국의 유니크한 생맥주 5종과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이 구비돼 있어 메뉴 종류 및 취향에 따라 주류를 페어링해서 즐길 수 있다.

육류와 해산물로 구성된 2인 플래터와 시저 샐러드·제철 채소 구이·주류(맥주 플라이트 3종 또는 와인 2잔 중 선택)를 이용할 수 있는 구성이 29% 할인된 10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에 판매 중이다.

보도자료 이미지_임패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_가든테라스
임패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가든테라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가든 테라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8월31일까지 도심 속 정원 ‘가든 테라스’를 오픈, 트렌디한 주류와 야외에서 즉석으로 즐길 수 있는 비비큐 메뉴로 ‘비어 페스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비어 페스타’는 일본 휴양지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야외 펍을 콘셉트로 일본 프리미엄 생맥주 ‘오리온’ ‘아사히’ ‘삿포로’ ’에비스’ 등은 물론 여성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칵테일과 사케, 와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오는 14일부터는 ‘비어 페스타’ 오픈을 기념해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요일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성은 △‘Monday 이벤트(Only 남성 고객 한정 안주 주문 시 로컬 맥주 1잔 무료)’ △‘Tuesday 이벤트(맥주 1잔 주문 시 2잔 제공)’ △‘Thursday 이벤트(Only 여성 고객 테이블 한정 맥주 1잔 주문 시 2잔 제공)’이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가든 테라스는 매일(공휴일 및 일요일 제외) 오후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오크룸 야외 테라스
밀레니엄 서울힐튼 오크룸 야외 테라스
△밀레니엄 서울힐튼 ‘오크룸’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지하 로비 층에 위치한 영국풍의 바 ‘오크룸’의 야외 테라스에서는 바비큐와 주류(하이네켄 생맥주 & 하우스와인)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오크룸 바비큐 HOT 해피아워’를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8시30분까지 선보인다. 오크룸 바비큐 HOT해피아워는 도심의 빌딩숲 사이에서 전문 정원사의 세련된 가드닝이 돋보이는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후정(後庭)과 ‘코이 폰드(잉어연못)’를 조망할 수 있는 야외 테라스에서 저녁 6시부터 8시30분까지 두 시간 반 동안을 해피아워로 지정해 야외 테라스에 마련된 숯불 그릴에서 직접 요리해 주는 다양한 바비큐 요리와 하이네켄 생맥주·하우스 와인(레드&화이트 와인 각1종)을 합리적인 가격인 4만9000원으로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실속만점 상품이다.

또한 오크룸에서는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요리들을 뷔페식으로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를 매주 토요일에서 수요일까지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선보이는 ‘스낵뷔페 HOT 해피아워’도 선보인다.

더플라자 '가든페스트'
더플라자 ‘가든페스트’
△ 더플라자 ‘가든페스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에서 운영 중인 럭셔리 부티크 호텔 ‘더 플라자’에서는 매년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든페스트 프로모션을 오는 10월12일까지 선보인다. 2018 가든페스트는 ‘보타닉 가든 비스트로(Botanic Garden Bistro)’를 부제로, 자연친화적 정원으로 꾸며진 도심 속 숨겨진 공원에서 호텔 셰프가 조리한 메뉴와 호텔 바텐더가 직접 만든 음료를 즐길 수 있다. 기존 양식 메뉴에 아시안 메뉴를 추가로 강화해 관광지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든페스트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매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는 ‘가든페스트 해피아워’로 지정, 6만원(2인 기준·세금 및 봉사료 포함)에 메뉴 1종과 생맥주 무제한 또는 와인 1병을 선택해 즐길 수 있는 특별 해피아워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가든속야시장 시즌2 선보여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가든속야시장 시즌2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가든테라스’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가든테라스’에서는 매년 5월이면 선선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야외 테라스에서 뷔페 메뉴와 다양한 바비큐를 즐기는 특별한 미식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호텔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 프로모션으로 인기를 누렸던 ‘가든 속 야시장’ 프로모션 시즌 2로 다시 한 번 고객들을 맞는다.

‘가든테라스’ 속 야외테라스를 일본풍 야시장으로 꾸며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해외에 온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야시장을 대표하는 포장마차 콘셉트의 야외 부스에서는 가라아케 튀김, 챠슈 까르파죠 가니쉬, 챠슈 까르파죠, 멘타이 파스타, 타코야끼, 냉모밀, 회오리 계란 덮밥 등 일본을 대표하는 메뉴를 선보이며, 야외 바비큐 직화 그릴 코너에서는 크랩, 닭 다리 살 구이, 그릴 삼겹살, 폭립, 롱 소시지 구이, 오징어 구이, 새우 구이 등의 다양한 바비큐 요리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야시장 콘셉트의 야외 테라스는 저녁에만 오픈되며, 우천시 또는 점심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실내 뷔페 홀에서 바비큐 뷔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글래드 마포 - 루프탑 야외 테라스
글래드 마포 루프탑 야외 테라스
△글래드 마포 ‘루프탑 야외 테라스’

글래드 마포는 10월 말까지 소피아321과 조니 123의 루프탑 야외 테라스에서 도심의 탁 트인 전망을 바라보며 해산물·소시지·육류 등 신선한 재료를 셰프가 즉석에서 선보이는 야외 바비큐 꼬치 메뉴와 함께 다양한 스낵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낮에는 브런치 카페로 밤에는 아이리시 펍앤바로 탈바꿈된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칵테일·생맥주 등을 즐길 수 있다. 오픈 기념으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입장하는 고객에 한해 9900원에 2시간 동안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비어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2)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더 그리핀’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더 그리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루프 톱 바 ‘더 그리핀’에서는 매년 봄부터 가을, 따사로운 햇살의 낮 시간과 반짝이는 야경의 흥인지문 뷰를 모두 감상할 수 있도록 야외 테라스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더 그리핀의 야외 테라스는 흥인지문과 청계천, 동대문의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파노라믹 뷰로, 매일 오후에는 햇살을 맞으며 애프터눈 티를 즐기고 저녁에는 야경을 벗삼아 칵테일과 와인 등 다양한 주류를 즐기기 좋은 장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특히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해피아워로 모히또·와인·샹그리아 등이 1만원대로 준비돼 합리적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보도용_스테이 테라스 1
신라스테이 제주 ‘스테이 테라스’
△신라스테이 제주 ‘스테이 테라스’

신라스테이 제주는 지난달 12층 최상층인 루프탑에 바(Bar) 콘셉트의 ‘스테이 테라스(STAY TERRACE)’를 오픈했다. ‘스테이 테라스’는 모던한 분위기에 루프탑인 12층에 위치해 있어 제주의 도심과 바다를 한눈에 바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저녁에는 야경과 따뜻한 조명이 어우러져 보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신라스테이 제주는 이번 테라스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플래터 메뉴 2종을 선보인다. 치즈&멜론 프로슈토·스파클링 와인 타파스 모스카토 1병이 제공되는 ‘와인 플래터’와 셰프 추천 모둠 안주에 생맥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비어 플래터’ 메뉴로 구성돼 있다.

스테이 테라스는 오는 9월30일까지 운영되며, 오후 8시부터 밤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메종글래드 제주- 비스트로 자왈
메종글래드 제주 비스트로 자왈
△메종글래드 제주 ‘비스트로 자왈’

메종글래드 제주의 야외 캐주얼 비스트로 펍 ‘비스트로 자왈(Bistro Jawal)’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에 메종글래드 셰프가 준비한 대게 해물 어묵탕·화덕 피자·모둠 소시지&야채 그릴 구이 등의 메뉴와 다양한 주류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야외 공간이다.

특히 비스트로 자왈은 제주산 청정 백호보리를 원료로 만든 제주 맥주 ‘제스피’를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생맥주를 비롯한 다양한 세계 병맥주(아사히·스텔라 아르투아·호가든·하이네켄·코로나),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7월~8월: 오후 6시~밤 12시)까지이다.

해비치_별비치가든
해비치 별비치가든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별비치 가든’

해비치 호텔앤리조트 제주는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야외 정원에 시원한 바람과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다양한 음료 및 주류를 즐길 수 있는 ‘별비치 가든’을 오픈했다. 별비치 가든은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공간으로, 이국적인 제주의 야경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다채로운 칵테일과 맥주, 와인뿐 아니라 주스, 에이드 등 다양한 음료와 주류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간단한 다과 및 안주 류도 즐길 수 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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