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장 권영세 39.1%, 권기창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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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론조사를 해 공표할 수 있는 조사 마지막 날인 6일과 5일 이틀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소장 김미현)에 의뢰해 실시한 경북지사 후보 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21.9%, 권오을 바른미래당 8.8%, 박창호 정의당 후보는 3.9%로 조사됐다.
특히 초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는 경북도 교육감 지지율에서는 이번 조사에서도 임종식 24.5%, 안상섭 24.0%로 그야말로 예측 불허로 투표함을 열어봐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경희 17.6%, 이찬교 12.2%, 문경구 후보 3.9%로 뒤를 이었다. 다만 지지후보 없음이라는 응답도 13.0%에 달해 부동층 표심이 승패에 적지 않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당지지도는 한국당 54.4%, 민주당이 19.7%, 바른미래당 6.9%, 민주평화당 3.2%, 정의당 3.0%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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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 정당 지지율은 한국당은 50.1%, 민주당 18.5%, 바른미래당 8.9%, 민주평화당 2.1%, 정의당 3.7% 순이었다.
경북도지사 및 교육감 여론조사는 5~6일 경북지역에 거주는 만 19살 이상 성인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 95%에 신뢰수준 ±3.1%p며 응답률은 3.5%다.
안동시장 지지율 조사는 지난 6일 안동시에 거주하는 만 19살 이상 성인 남녀 102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 95%에 신뢰수준 ±3.1%p이며 응답률은 6.6%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100%) RDD 자동응답을 통해 실시했으며, 경북도지사와 교육감 조사 가중치 보정은 2018년 4월말, 안동시장은 5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을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